안녕하세요 이허니 입니다.
오늘은 Copy를 할 때 Song Foam을 잡기위해 Logic X에 있는 Marker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로직 프로그램을 켜기 전에! Song Foam이 뭔지 궁금하실꺼 같아요.
Song Foam은 쉽게 말해서 곡의 구성을 말합니다. 우리가 노래를 할때 1절, 2절, 후렴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곡의 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중가요의 구성은
Intro - Verse1 - Pre-Chorus - Chorus - Verse2 - Pre-Chorus - Chorus - Bridge - Outro 이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ntro - 곡의 도입, 시작하는 부분, 전주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
Verse - Intro(전주)가 끝나고 곡이 시작 되는 부분을 말합니다. 대중가요로 치면 가사가 시작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꺼 같아요.
Pre-Chorus - Verse와 Chorus를 연결해주는 부분입니다. (곡 구성에 따라 안 넣을 수도 있습니다.)
Chorus - 쉽게 말해서 후렴이라고 합니다.
Interlude - 대부분은 1절과 2절 사이에 넣어주는 간주로 많이 사용되지만 절과 절 사이를 매꿔줄때 사용이 됩니다. (굳이 안넣어도 됩니다.)
Bridge - 클라이맥스로 보는게 쉬울꺼 같아요. Chorus보다는 좀 더 강렬하게 사용합니다.
Outro - 곡을 마무리 하는 부분입니다.
곡의 구성은 작곡을 하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꼭! 말씀드린 구성대로 할 필요는 없다는점 알아주세요!
자! 이제 로직을 켜서 Audio 트랙을 생성후 Copy를 할 곡을 넣어주세요
저는 창모 - Meteor를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표시 되어 있는 3줄로 되어 있는 걸 누르시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Marker를 눌러주세요!
이제 키보드에서
이 키를 활용해서 마디 이동을 해주면서 마커를 추가 하시면 됩니다. 키보드 한번 누를 때마다 한마디입니다!
처음 마커를 추가하실 부분 곡 시작점이겠죠? 거기서부터 마커 추가를 먼저 눌러주시고, 마디 이동후 곡구성에 맞는 부분에서 마커를 추가해주시면 뒷부분 시작점이 되는겁니다.
Song Foam에 맞는 마커 이름을 적어주시면
이렇게 위쪽에 마커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로직에 있는 Marker 기능을 이용해서 Song Foam을 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곡의 코드를 찾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포기하지말고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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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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